사장님~ 안녕하시죠?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ㅎㅎ 저희 201호와 301호에 묵었던 창원팀들입니다 기억하시려나 ^^;; 사천에 많은 펜션이 있던데 검색을 하다보니 사실 새로지은 신축펜션도 많았지만 저희가 알베로펜션에 끌린점은 객실이 3개뿐이라는점과 1층 공간이 엄청나게 크다는것. 그리고 객실이 엄청나게 크다는점이였어요 ㅎㅎ 방 크기에 비해 가격이 다른곳보다 저렴했지만 절대!! 시설은 뒤쳐지지 않았어요 이불도 너무 깨끗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모든것이 깔끔했습니다 짐부터 풀고 남자들은 당구치고 여자들은 바로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수다떨고 저녁이 되서 먹고 마시고 너무 잘 놀았어요 아! 그리고 고기가 모자라서 사장님께 갈비를 시켰는데.. 대박... 고기가 어른손바닥 두개를 합친정도의 크기였어요 숯불에 구워먹으니 완전완전 맛있더라구요 사실 펜션 예약할때 갈비주문이 있길래 1인분에 9천원이면... 비싼거아닌가 했는데 실제로 보니 목살4인분정도의 양이였어요 양념도 그렇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갈비는 서로 뜯으려고 난리였다는.. ㅋㅋㅋ 여자들은 1개만 먹어도 배부를듯합니다.. ㅋㅋㅋ 2인분밖에 주문이 안되서 두개밖에 못먹었는데 담에가면 꼭!!! 꼭!!! 숯불에구운 돼지갈비 먹고올거예요 항상 기름자글자글한 고기만 먹다가 아.. 갈비는.. 신세계였답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 쓰읍~~ 다른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우리끼리 제대로 즐길수 있었어요 노래방기기도 있어서 노래도 맘껏 부르고 스트레스 제대로 풀고왔습니다 ㅎㅎ 다음날 아침에보니 갯벌체험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흰 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가게되면 갯벌체험도 해보려구요~ 암튼 색다른 점이 많은 알베로펜션인거같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엄마처럼 친근하게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1박모임은 항상 알베로펜션에서 하기로 만장일치했습니다~~ 여름에 수영장 개장하면 또 갈거예요 그때까지 안녕히계세요^^